[책 리뷰] 있는 그대로 참 소중한 너라서 - 김지훈 작가/힘이되어주는책/ 베스트셀러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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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참 소중한 너라서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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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작가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

2016.07.07 발매

 

먼저 이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따뜻한 색감을 느낌을 주어서

편안하게 잘 볼 수 있을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먼저 나는 에세이 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뻔한 말을 하더라도 감동을 주는지 안주는지

겉에 표지와 뒷면의 내용 사전 조사 같은것을 열심히 하는편..

정말 내가 읽고 읽고 두고도 후회하지 않을 글이라면

인터넷책으로 사서 읽거나, 직접 사서 읽거나,

또는 빌리기도 하고 그런다. 사실 어릴땐 좀 책을 읽었다고

자부심을 할 수 있었는데 점점 살아가면서  살기팍팍해지고

독서는 잊고살았었는데, 한 친구의 생일 선물로 책을 받게되면서

조금씩 책을 찾아보고 읽게 되게 되었다 아무리 바쁘고 지쳐도

한 장이라도 읽으려고 노력하며, 그것을 다시 독후감처럼 기록하기위해

블로그로 리뷰를 쓰게 된것이다. 지인들이 내 블로그를 보고 왜 하필

책이냐고 물어서 한번 끄적여 보았다 ㅎㅎ 아무튼, 이 책의 소개를 보자면

 

있는 그대로 참 소중한 당신에게 전하는 진심 가득한 위로의 말

2년이 넘도록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였던, 스테디셀러 『참 소중한 너라서』의

전면 개정판이 출간이 되었다. 오래도록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 책에서 느낄 수 있는 김지훈 작가만의 진심 때문이 아니었을까.

작가는 이번 개정판을 통해서 처음 이 책을 냈을 당시의 부족한 점을 채우고

자신이 글에 실은 감정들을 독자들이 더욱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가장 큰 신경을 썼다고 한다. 그때의 진심에 더해진 새로운 진심, 하

여 그 따스한 무게를 가득 느끼며 위로받아보자.

이 책은 내가 왜 있는 그대로 소중한 사람인지, 내가 소중한 것에 왜 다른 사람의

인정이나 납득이 필요하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알게 해주는 책이다.

지금이 힘든 당신에게 힘들지 말라고 막연하게 위로를 건네기보다 지

금의 아픔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이 변할 수 있도록 가슴 절절한

위로의 말들을 전해준다. 프롤로그부터 에필로그까지, 그 시선의 변화를 위하여

작가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페이지가 없을 만큼 독자들을 생각하는

작가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은

가장 나다운 것이라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상처받았던 지난 시간들을

위로받고 더욱 높아진 자존감으로 내일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목 차

Part.1 너에게 주는 위로

힘내, 넌 지금도 잘 하고 있어

 

Part.2 사랑을 말하다

사랑과 이별에 관해 마음을 굳게 먹는 법 소개

 

Part.3 고민하는 당신에게

사랑과 이별, 인간관계에 있어서 고민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는 말,

 

 

에세이 책을 자주 보고 찾는다는것은 뭔가 저도 심신이

지쳐있고, 절실하게 위로와 힘되는 말 을 듣고싶었나봅니다

몇 구절 와닿는 부분이 참 많은데 특히나,

 

"많이 힘들지?

그 맘 나도 잘 알아

지금의 내가 힘드니까.

​

힘들지 않은 자의 "힘내"보다

너에게 필요한 건

함께 힘든 자의 공감이잖아."

​

 

이 책을 정리하자면 파트1 에서는 위로 파트인 만큼 괜찮다고/위로/경험/아픔

을통해 많이 느끼고 배우고 성장할수있는 얘기라면,

파트2에서는 사랑이야기이다. 여기서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만나게 되는

사람이 있고, 하게되는 일이 있듯 사랑 또한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라 라는 그러한 말이 담아져있다.

그리고 사랑하고 있는 사람, 이별중인사람..등등 그런 분들에게

제일 가슴도아프면서도 위로가되면서도 힘을주는 그러한 글이 될것같다

이 두 파트를 다 읽고 나면 생각정리 마음이 나름대로 정리도되고

차분해지고 그러한느낌이든다. 세번째 파트에서는 상담을 해주는거처럼

마치 친구처럼 질문을 분류하여 답을 해주는 내용이었다. 이책은 정말 두 말할거없이,

베스트셀러인 이유를 알것같다. 공감과 위로 마음을 치유해주는것은

기본으로 자존감까지도 높여주는 좋은 책임을 한번더 깨달았다.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