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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 리뷰] 당신의 손길이 닿기전에 - 가슴아픈이야기/소설추천/20대책추천/독서후기


리사 윈케이트 지음/ 박지선 옮김
나무의철학 출판사


 

굿리즈, 반스앤노블 2017 올해의 도서,
34개국 출간 뿐만 아니라 52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 셀러 차지한
인기가 많은 소설이며, 저도 읽은지 꽤 된책

 

미국 테네시 보육원에서 일어난 충격 실화
현대 입양의 어머니로 칭송받은 보육원 원장 '조지아 탠'
34개국에 출간되고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전세계 100만 독자가 읽은 책, <당신의 손길이 닿기 전에>

1939년, 미시시피 강의 수상가옥에 살던 릴과 4 남매는
가난했지만 따뜻한 부모님 덕에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엄마 퀴니는 여섯번째 아이를 임신 중이었고
여느때처럼 산파를 불러 출산을 하던 중
쌍둥이 인데다 아이가 거꾸로 나온다며
당장 병원으로 가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말에

아빠는 아이들을 배에 남겨둔 채 강 건너 병원으로 향한다.

그날 밤, 낯선 남자들은 릴과 4 남매가 살고있는
배에 들이닥쳐 남매들을 병원에 데려다 주겠다며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 그러나 아이들이 간 곳은 테네시 보육원으로
그곳에서는 열악한 환경과 직원들의 폭력이 이어지며
릴은 동생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간단히 줄거리를 적어보았다

이 책을 처음 접할때는 아는거라곤 아마존에서 아주오래 베스트 셀러 였다라는점,
아동 학대와 관련된 이야기라는것 정도...한 번 읽고 두 번째로 읽고 나서
이 소설책은 그렇게 막 지나치게 어둡지도 않으며 적당한 긴장감도 맴돌고 그며

감동도 그 안에 있기에 읽기괜찮았다 하지만 이 내용이 실화라는것이

많은 충격이었고 참 가슴이 아픈것같다